이 책은 The Whitehouse Cookbook_1887 으로 저자는 F. L. 질레트와 휴고 지만입니다.
백악관 요리책 (1887)은 1887년에 출판된 요리책이며, 백악관에서 만든 것은 아닙니다.
이 책은 F.L. 질레트와 휴고 지만에 의해 쓰여졌는데, 그들은 둘 다 요리 예술에 대한 광범위한 경험을 가진 요리사였습니다. 휴고 지만은 나폴레옹 왕자의 (우리가 아는 나폴레옹이 아님) 요리사이자 파리의 유명한 호텔 스플렌디드와 뉴욕과 시카고 호텔에 근무하였습니다.
이 책의 내용 중에는 아픈 사람들을 돌보는 것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지만, 아픈 사람들을 돌보는 방법에 대한 백악관의 공식적인 가이드는 아닙니다.
출간 당시 인기를 끌었던 레시피, 메뉴, 저녁 식사 팁, 식사 예절 조언, 건강 제안 등을 모아놓은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그 당시 인기 요리와 매너 등 다양한 생활상을 엿볼 수 있습니다.
1. 콘텐츠
(1) 1월~12월 한 주간의 메뉴
(2) 요리, 조리법, 보존방법
스프, 육수, 물고기, 굴, 바지락, 바닷가재, 새우, 게, 고기, 채소, 샐러드, 소스, 빵, 케이크, 페이스트리, 디저트 등
(3) 디너
초대장, 저녁 식사 준비, 디너 테이블 세팅, 추수감사절 디너, 크리스마스 디너, 설날 디너
(4) 에티켓
에티켓 소개, 식사 예절, 마차 거리 에티켓, 방문 고객 응대 등
2. 메뉴 일부
이 책에서는 많은 요리의 레시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레시피대로 하나씩 만들어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 메뉴 중에는 크리스마스 저녁 식사를 위한 몇 가지 샘플 메뉴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가 축제와 축하를 위한 시간이며 메뉴가 이러한 축제 정신을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크리스마스 메뉴 1
굴, 콘소메, 삶은 연어, 소스 올랜도이즈
칠면조 구이, 크랜베리 소스, 으깬 감자, 완두콩
랍스터 샐러드, 플럼 푸딩, 민스 파이
과일 케이크, 견과류와 건포도
크리스마스 메뉴 2
굴, 삶은 넙치, 계란 소스
구운 거위, 애플 소스, 고구마
크림소스를 곁들인 브뤼셀 새싹, 프렌치 드레싱을 얹은 상추 샐러드
딱딱한 소스를 곁들인 매실 푸딩, 아이스크림
팬시 케이크, 과일들, 견과류
크리스마스 메뉴 3
굴, 크림 셀러리 수프
로스트 비프, 요크셔 푸딩
구운 고구마, 콜리플라워 그라탕
마요네즈 드레싱을 곁들인 상추 샐러드
휘핑크림을 얹은 냉동 매실 푸딩
다양한 케이크
3. 아픈 사람을 위한 음식
이 책에서는 아픈 사람들을 위한 가볍고 소화가 잘 되는 식사를 준비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환자를 위한 음식의 양념이 달라져야 한다고 권고합니다.
가벼운 음식과 양고기 구이, 닭고기, 토끼고기, 생선, 푸딩과 같은 소화가 쉬운 음식을 추천합니다.
양고기를 잘 자르고, 다듬고, 구워서 먹는 것도 환자를 위한 음식으로 나옵니다.
아마도 양고기가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인 것 같습니다.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하고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 외에도, 이 책에서는 아픈 사람들을 돌보는 다른 방법들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경통이나 다른 조건에서 오는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뜨거운 모래주머니나 따뜻한 압박감을 사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당시에도 핫팩처럼 사용한 모양입니다.
전반적으로, 영양가 있는 식사를 준비하고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아픈 사람들에게 편안함과 보살핌을 제공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4. 에티켓
"예절은 예절의 과학이며, 사회적 교류에서 관찰되는 모든 형태와 의식을 수용한다"고 말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그것은 에티켓이 단지 규칙을 따르는 것에 관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 대한 존경과 배려를 보여주는 것에 관한 것이라고 계속해서 설명합니다.
좋은 매너가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인생에서 성공하기 위해 필수적이라고 강조합니다. 또한 에티켓은 상황과 관련된 사람들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적응력과 관찰력이 중요하다고 언급합니다.
에티켓의 예시를 들고 있는데.
(1) "사람들 앞에서 큰소리로 말하지 말라. 그것은 버릇이 없기 때문입니다."
(2) "말하는 사람을 절대 방해하지 마십시오. 무례합니다."
(3) "무언가를 갑자기 반박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불친절합니다."
(4) "사람들 앞에서 속삭이지 마세요; 마치 당신이 장난을 계획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5) "절대로 자신을 자신의 이야기의 주인공이나 여주인공으로 만들지 마세요. 그것은 피곤합니다."
(6) "장황한 이야기를 하지 마십시오. 듣는 사람을 지치게 합니다."
지금이나 그때나 변하지 않는 에티켓은 있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예절의 진정한 정신은 친절"이며,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고 배려함으로써, 우리는 더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것으로 끝을 맺습니다
이 책은 많은 메뉴와 레시피, 그리고 에티켓을 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레시피는 요리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당시 음식에 대해 참고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책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럽의 고대 갑옷과 무기, Ancient Armour and Weapons in Europe (0) | 2023.04.12 |
---|---|
인간 본성의 과학, THE SCIENCE OF HUMAN NATURE (0) | 2023.04.11 |
찻잎과 찻잔으로 점치는 법, TEA-CUP READING AND FORTUNE-TELLING BY TEA LEAVES , 타세아그라피 (1) | 2023.04.11 |
타로 그림의 열쇠, The Illustrated Key To The Tarot (1) | 2023.04.10 |
프랑스 인상파 (1860~1900), The-French-Impressionists (0) | 2023.04.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