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청춘문화공간, 문화와 고용의 만남

중장년 청춘문화공간

 

문화체육관광부와 고용노동부는 5월 31일, 부산에서의 개소식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중장년 청춘문화공간'을 운영합니다. 이번 개소식에서는 중장년을 위한 특별강연과 낭만콘서트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문체부와 고용부는 중장년층을 위해 문화와 고용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며, '중장년 청춘문화공간'을 조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를 통해 중장년층이 쾌적하고 품격 있는 공간에서 문화와 고용을 동시에 누리며 재도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 중장년 청년문화 공간

 

앞으로의 인생 후반기를 더욱 활기차게 보낼 수 있는 곳, '중장년 청춘문화공간'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고용노동부의 협업으로 실현되었습니다.

 

이제부터 전국적으로 17개소에서 운영되며 중장년층에 문화와 고용을 융합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중장년층의 삶에 활력과 행복을 불어넣습니다.

 

이를 통해 중장년층은 문화적인 영감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위한 준비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문체부와 고용부는 지난해부터 중장년층의 후반기 인생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중장년을 위한 인문·여가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장년내일센터'를 중장년 청춘문화공간으로 개설하였으며, 쾌적하고 품격있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2. 중장년 내일센터 

 

중장년내일센터는 전국적으로 많은 중장년들이 방문하고 취업으로 이어지는 재취업지원시설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제 중장년 청춘문화공간으로 개편되어 중장년층은 재취업을 위한 지원과 동시에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중장년 청춘문화공간에서는 지식 함양, 심리치유, 인간관계, 인생설계, 인문탐구, 문화향유, 직업전환 등의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강의형, 체험형, 커뮤니티형, 탐방형 등의 형태로 중장년의 수요를 반영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은퇴 전후 중장년을 대상으로 단기, 중기, 장기프로그램을 혼합하여 150시간 내외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중장년들은 이를 통해 자신의 삶을 다시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부산에서의 개소식을 시작으로 '중장년 청춘문화공간'은 서울, 경기 등 다양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소할 예정입니다.

 

관심 있는 프로그램은 '중장년 청춘문화공간' 누리집(www.청춘문화공간.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이메일(help@bmcom.kr) 또는 유선전화(031-955-0412)를 통해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중장년 세대의 활력과 행복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이를 위해 문체부와 고용부는 중장년 청춘문화공간을 마련하여 일상에 지친 중장년층이 문화와 고용서비스를 경험하며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고용부는 중장년내일센터 내에 청춘문화공간을 조성·운영함으로써 중장년층에게 재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인문·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제공합니다. 중장년들은 인생 후반기의 생애설계를 더 깊이 있게 고려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중장년 청춘문화공간은 중장년층을 위한 문화와 고용의 만남의 장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와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중장년들은 이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인생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으며, 문화와 고용을 동시에 경험하며 풍요로운 삶을 즐길 수 있습니다.

 

중장년 내일센터

 

중장년 청춘문화공간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