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3 걷기 여행 주간
2023년 5월 26일부터 6월 9일까지, 대한민국을 한 바퀴 돌며 걷기 여행을 즐길 수 있는 '2023 걷기여행주간'이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코리아둘레길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국민들이 걷기여행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민간 플랫폼과 협력하여 다
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2. 걷기 여행 세부 내용
걷기여행주간에는 관련 앱을 활용하여 어디든지 걸어서 여행하고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합니다.
또한, '코리아둘레길 플로깅 캠페인'도 진행되며, 참가자는 주요 코스에서 쓰레기를 줍고 걷기여행도 즐길 수 있습니다.
코리아둘레길은 동·서·남해안과 DMZ 등 한반도 가장자리를 중단없이 연결하는 장거리 걷기여행길로, 약 4,544km의 길이를 자랑합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코리아둘레길을 비롯한 전국의 500여 개의 걷기여행길을 활성화하고자 지자체와 민간 걷기여행단체, '트랭글' '램블러' ‘챌린저스’ 등의 이벤트를 펼치며, 관련 앱을 활용해 어디든지 걸어서 여행하고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합니다.
코리아둘레길 쉼터에서는 전국 걷기여행 프로그램과 정보를 제공합니다.
각 쉼터에서는 걷기여행주간에 코리아둘레길을 찾는 여행객에게 지역 걷기여행 프로그램, 지역축제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코리아둘레길 플랫폼인 '두루누비'나 관련 민간 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해파랑길
‘해파랑길’은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동해안의 해변길, 숲길, 마을길 등을 이어 구축한 총 50개 코스로 이루어진 750km의 걷기여행길입니다.
'해와 바다'를 벗 삼아 동해의 풍광을 즐기며 사색의 길로 유명합니다.
4. 남파랑길
남파랑길은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전남 해남 땅끝마을까지 남해안을 따라 총 90개 코스로 이루어진 1,470km의 걷기여행길입니다.
남해의 수려한 해안경관과 대도시의 화려함, 농산어촌마을의 소박함을 모두 만날 수 있습니다.
5. 서해랑길
서해랑길은 전남 해남 땅끝탑에서 인천 강화를 연결하는 109개 코스, 1,800km의 걷기여행길로, 서해랑길을 따라 걷다 보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드넓은 갯벌과 황홀한 일몰, 종교와 문물교류의 역사를 만나게 됩니다.
코리아 둘레길인 해파랑길, 남파랑길, 서해랑길을 천천히 걸어서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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